[Android] 액티비티(Activity)의 생명주기(Life Cycle)에 관해

최근까지 프로그래밍을 하며 응용 부분을 위주로 공부를 하다 보니 기본 이론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던 거 같다. 특히 안드로이드 개발을 가장 주로 여기고 있었는데 정작 Activity의 기초적인 것부터 놓쳤단 말이다!!

그래서 앞으로 포스팅은 Android 어플리케이션의 가장 기초적인 지식이 되는 부분을 위주로 작성할 예정이다. 

우선 포스팅은 Activity의 Life cycle에 관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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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vity Life Cycle

우선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에서 Activity는 무엇일까

 

직역하면 '활동' 이라는 뜻을 가진 Activity는 어플리케이션 내에서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게 하는 4대 구성요소 중

하나이다. 대부분의 어플리케이션들은 하나 이상의 액티비티를 포함하고 있다. 그리고 그중 한 개가 Intent-Filter에 의해 기본 Activity로 지정되어 앱을 실행시킬 때 최초 화면을 띄어줄 수 있다. 

스택구조의 액티비티

중요한 점은 화면에 띄어주는 역할을 한댓지 자체 출력 기능이 있다는 것은 아니다. 

실제 액티비티에 존재하는 메소드들에 대해 설명하며 보도록 하겠다.

 

 

액티비티 생명주기 도식화

 

onCreate() : 액티비티 클래스 내부에 존재한는 메서드 중 onCreate()라는 메서드가 존재하는데 이는 액티비티의 인스턴스가 최초로 생성되기 직전에 호출된다. 그리고 내부에는 setContentView라는 메서드가 존재하는데, 이 메서드가 바로 화면에 띄울 레이아웃을 지정해주는 메서드이다. 즉 대부분 초기화 작업을 진행해주는 작업이 이곳에서 이루어진다.

 

 

onStart() : onCreate()나 onRestart() 메소드가 종료되면 Activity가 '시작' 상태로 진입하게 되고, 이는 액티비티 사용 준비를 마쳤다는 뜻이 된다.

 

onResume() :  Activity가 스택상 가장 맨 위에 있으며, 사용자의 입력을 받아주는 역할을 한다. 즉, 사용자가 현재 '사용중' 이라는 상태를 알려주는 역할을 하고, 대부분의 기능은 여기서 수행한다.

 

onPause() : 이는 '일시중지' 상태로 진입하게 되어, Activity가 포그라운드에서 작동될경우에는 onResume()이 이후에 실행되고, 아예 화면상에서 해당 Activity가 사라질 경우 onStop()이 실행되도록 한다. 예를 들어서 다이얼로그 창이 뜨면서 뒤에 존재하는 해당 Activity가 흐려질 때, 또는 사용자가 최근 탭 버튼을 눌렀을 때 해당 Activity에 대한 Focus를 잃은 상태이므로 이 메서드가 호출되도록 한다.

 

onStop() : 홈키를 눌러 앱이 백그라운드로 이동하거나, 다른 앱이 앞으로 띄어져 있는 상태로 '정지' 상태로 진입된 것이다. 즉 사용자에게 해당 Activity를 더 이상 보여주지 않을 때 실행된다. 그리고 다시 해당 Activity가 화면에 다시 뜨게 될 경우 onResume()이 다시 호출되고, 만약 해당 Activity가 종료된 경우 onDestory()가 호출된다.

 

onDestory() : 액티비티가 완전히 소멸되기 직전이나, 자발적으로 소멸되기 직전 호출된다. 즉 해당 Activity 상에서 finish() 메서드가 실행되어 Activity를 소멸하기 직전 '소멸' 상태로 진입이 된다.